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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이 어우러진, 눈물과 웃음이 한 장단을 타고 쏟아지는 해원解寃과 비원悲願의 굿판!
송은일 대하소설 『반야』 제4권. 조선 중기 신분의 차이가 엄혹했던 영·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가장 천한 계층이었던 무녀 ‘반야’가 타고난 재주로 자신의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보듬고, 엄격한 현실 속에서 모든 사람의 목숨 값이 같은 새로운 이상 세계를 이루어 나가고자 치열하게 싸워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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