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꿈꾸기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삶을 살아왔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면서 내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열정, 정의와 공정함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문재인,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다』.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오는 동안 언제나 ‘같이’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 소풍날 몸이 불편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같이 가자.”며 어깨를 내어 주었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오랜 단식투쟁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유민 아빠의 곁을 지키며 동조 단식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어 청와대에 들어갈 때는 유기 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를 식구로 데리고 함께 들어감으로써 동물 사랑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자신이 살아오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결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온 과정은 우리 현대사와 맞닿아 있어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이란 무엇이며, 지도자는 어떠해야 하는지, 어떤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