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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에 머물다 : 100년 된 제주도 집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이야기
문학
도서 오래된 집에 머물다 : 100년 된 제주도 집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이야기
  • ㆍ저자사항 박다비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상상출판, 2017
  • ㆍ형태사항 215 p.: 삽화; 23 cm
  • ㆍISBN 9791187795339
  • ㆍ주제어/키워드 제주도 공간 에세이 한국수필
  • ㆍ소장기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오래된 집에 머물다 : 100년 된 제주도 집에서 배우고 살아가는 이야기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C0000009100 [순성]작은도서관
818-박259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2017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한 신혼부부가 제주에 있는 낡고 오래된 집을 고쳐보기로 한다.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혀를 내둘렀지만, 그들은 서로가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또 제주에 올라가는 수많은 신축건물의 대열에 끼고 싶진 않았다. 더군다나 100년에 가까운 집을 허물어버리는 건 옳지 않은 일로 다가왔기에, 그렇게 그들은 사서 고생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오래된 만큼 많이 상해 있을 거라 여겼던 서까래는 그 어떤 나무보다 튼튼하고 견고한 모습으로 제 상태를 드러냈다. 나무 본연의 색을 찾아주고자 몇 번이나 사포질을 했고, 냉방을 선택하기보단 좋은 자리에 창을 내어 자연의 힘을 빌리는 쪽을 택했다. 오랜 시간을 견뎌준 자연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그와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걸어가기로 한다. 오래된 집을 '어떠한 공간'으로 탄생시키는 동안 살면서 무심코 지나쳐온 사소한 것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어느 곳에나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있고, 지금은 비록 낡은 물건이라 할지라도 가치 있었을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 그들은 단순히 집을 고치기만 한 것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하고 또 아끼는 마음까지 배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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