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심부름 가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책! 파르페가 혼자서 빵을 사러 가요! 세상에, 엄마가 혼자서 빵을 사 오라고 하지 뭐예요? 그동안 파르페는 혼자서 심부름을 해 본 적이 없어요. 파르페는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이럴 땐 단짝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놀이터로 달려가 봐도 오늘따라 친구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네요. 파르페는 과연 빵을 무사히 살 수 있을까요? 혼자서 심부름 가는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 주는 그림 동화『빵 사러 가는 길에』. 처음으로 혼자서 심부름을 가는 파르페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용기를 일깨워 줍니다. 권말에는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할까요?’와 ‘나는 어떤 유형일까요?’ 코너를 통해서 일상에서 자주 겪게 되는 질문들을 던지고, 이럴 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