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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온갖 감정을 웃음으로 표현하는 고양이가 있어요
비취호수 공원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평화로운 곳이다. 주인공 ‘웃는 고양이’와 입에서 늘 마늘 냄새를 풍기는 그의 강아지 친구 ‘주걱턱’도 이곳을 산책하길 즐긴다. 어느 날 금빛 털을 휘날리는 콜리와 그를 돌본다는 닥스훈트 ‘할배’가 나타나면서 공원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자신이 받던 모든 총애를 뺏겼다고 믿는 ‘할배’의 질투심에 찬 음울한 눈빛을 보고 ‘웃는 고양이’는 콜리가 위험에 빠졌음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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