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을 통해 위인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봅시다! 벼룩시장에서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러미지 할아버지가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 「그레이트 피플」 제17권 『바르바로사의 보물 상자』. 벼룩시장에 있는 러미지 할아버지 가게에는 수많은 물건들이 저마다 흥미진진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그비와 한나는 용돈으로 벼룩시장 물건을 사고, 그때마다 덤으로 따라오는 위인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습니다. 디그비와 한나는 러미지 할아버지 가게에서 보물 상자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르바로사 형제로 알려진 아루지와 히지르 형제의 것입니다. 히지르와 아루지 둘 다 ‘붉은 수염’이라는 뜻의 바로사로 알려졌지만, 정말로 붉은 수염을 가진 사람은 아루지뿐이었습니다. 형제는 둘 다 뛰어났지만 동생 히지르가 아루지보다 더 유명해졌고, 적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됩니다. 성공한 선장이자 유능한 외교관이기도 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