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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정신줄』제5권. 만년 과장에 정년퇴직도 아닌 명예퇴직을 앞둔 아버지와 군대 가기 전의 남자 주인공 정신이, 꿈은 많지만, 입시 때문에 힘든 여고생 정주리, 가족 뒷바라지하는 전업주부인 엄마가 주요 캐릭터이다. 시트콤처럼 우스꽝스러운 스토리 위주이지만 우리나라의 문제인 과자 과대 포장이나 부모님들의 자식들에 대한 사랑 등을 나타내는 듯 가끔 감동을 주기도 한다. 등장인물의 머리에 정신줄을 잡는 손 같은 것이 있다. 그 손을 놓으면 정신줄을 놓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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