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지금, 우리는 정말 행복해졌을까? 고령화사회를 지나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늙어갈까?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서는 건강한 노화와 행복한 삶.’ 21세기 인류 최대의 과제이자 이 책의 화두이다. 책은 인간이 건강하게 늙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일인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정신과 육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고유의 잠재력 계발은 물론 건강한 노화의 열쇠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우리 몸에 있는 ‘자기력의 세 중심축’을 기반으로 독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우리 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때 늙어감 자체가 자긍심으로 승화될 수 있으며, 두려움이나 고통 없이 노화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