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제일 그룹 고명딸 단풍은 정혁에게 첫눈에 반하고 말지만 일언지하로 거절당하고 만다. 얼굴이며 모든게 완벽한 단풍을 거절한 남자 정혁. 단풍은 정혁을 유혹하기 위해 비서로 가장하고 그의 곁에 머무를 수 있게 되는 찬스를 갖게 되지만 결국 뜻밖의 하룻밤으로 정체를 들키고... 정혁은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자 자리를 옮기려고 하는 순간 너무도 쩌렁쩌렁하게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어때? 키스 한 번에 10만원?” “뭐? 이딴 년이 있어?” “지금 남자라고 여자를 깔보는 거야? 날 우습게 보는 가 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