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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 현모양처 신화를 벗기고 다시 읽는 16세기 조선 소녀 이야기
역사
도서 사임당 : 현모양처 신화를 벗기고 다시 읽는 16세기 조선 소녀 이야기
  • ㆍ저자사항 임해리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인문서원, 2015
  • ㆍ형태사항 307 p. : 천연색삽화 ; 23 cm
  • ㆍISBN 9791186542002
  • ㆍ주제어/키워드 사임당 현모양처 신화 벗기 16세기 소녀
  • ㆍ소장기관 송악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사임당  : 현모양처 신화를 벗기고 다시 읽는 16세기 조선 소녀 이야기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O0000029802 [송악]일반자료실
990.94-임988ㅅ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거꾸로 읽는 사임당 이야기. 그동안 '사임당=어머니'는 우리 머릿속에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공식(?)이었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에서 이처럼 '어머니'로만 박제되어 있는 조선 여인에게도 고사리손에 화필을 쥐고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이 있었고 세상을 향해 날갯짓하고 싶었던 꿈 많은 소녀 시절도 있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어머니가 아닌 '인간'사임당, '여성'사임당의 속내를 낱낱이 들여다보고자 한 것이다. 우리가 사임당에 대해 알고 있는 기존 정보(?)인 대성현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대명사, 포도 그림과 초충도의 대가이고 친정인 강릉에 살았으며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 등의 '신화'에 가려진 '진실과 거짓말'을 하나씩 가려낸다. 사임당이라는 시대를 앞서간 뛰어난 여성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니라 특정 부분, 특히 '어머니'의 역할만 강조한 왜곡된 이미지들이 많으며, '현모양처의 대명사'라는 평가는 불과 100년 전에 만들어진 왜곡된 신화임을 밝힌다. '현모양처'라는 단어 자체가 일제 강점기 식민지배의 일환으로 일본 군국주의가 원하던 여성상인 '양처현모'개념의 한국판이며, 조선시대에는 '열녀효부'개념밖에 없었음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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