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자유학기제에 읽기, 쓰기, 말하기를 연계한 독후활동을 제안한다.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온 저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방법론과 지혜를 담았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 글쓰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 자기 생각 표현하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독후활동을 통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생각을 정리하는 기록법, 독후감 잘 쓰는 법, 정답 없는 독서토론의 중요성과 운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매뉴얼과 풍성한 사례로 제시해 학생부터 교사, 학부모까지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