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운을 벌어라》,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의 저자 김승호가 펴낸 핵전쟁과 통일의 시나리오를 밝힌 예언소설 『천군의 전쟁』. 주역 전문가로서 오래 전부터 한반도의 앞날을 예언하고자 했던 저자는 그 충격적인 예언의 내용을 소설 형식을 빌려 세상에 내놓았다. 소설은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어느 시점을 오가며 전개된다. 북한을 뒤에서 조종하는 숨은 지략가 ‘대선생’을 제거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합동작전을 펼치고, 북한 내부의 김정은 암살시도가 국경의 긴장사태를 부르는데…. 한편 남한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마비로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돌연히 사망하고, 그 뒤에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남한 사회의 내부 분열을 막으려는 ‘천군’이라는 비밀조직이 있다.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대선생과 피닉스, 핵전쟁으로 인한 한반도의 처참한 종말을 막으려는 동방칠선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