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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1호'가 출발합니다~ 어서 '상상 1호'에 타세요! '아이빛 세계 그림책'시리즈, 제130권 『루이의 우주선 상상 1호』.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로서, 세계 최초로 소수 민족을 그림책에 등장시킨 에즈라 잭 키츠가 1981년 창작한 것입니다. 이 그림책은 '루이'와 친구들이 버려진 난로로 만든 우주선 '상상 1호'를 타고 떠나는 우주여행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단순하고 순종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품을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반듯한 장난감보다는 풍부한 상상력이 중요하고 필요함을 일깨워줍니다. 나아가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응원을 보냅니다. 사진을 활용한 콜라주 기법과 마블링 기법이 어우러진 단순하고 명쾌한 그림이,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를 멋지게 담아내 아이들에게 긴장감은 물론, 감동을 안겨줍니다. 아울러 우주를 향한 꿈을 꾸도록 이끕니다. '루이'는 지금 굉장히 속상해요. 친구들이 아빠를 고물 아저씨라고 놀리거든요. 아빠는 루이에게 상상만 하면 고물을 타고 우주여행을 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버려진 난로로 상상을 해야 움직이는 우주선 '상상 1호'를 만들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비웃었어요. 하지만 '수지'는 관심을 보였어요. 다음 날 루이는 수지와 함께 '상상 1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갔어요. 루이와 수지는 천천히 우주를 돌아다녔어요. 우주는 참 아름다웠답니다. 그런데 그때 "얘들아, 살려 줘!"라고 외치는 '지지'와 '루디'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