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레이든(클라이브 오웬)은 사상 최강의 부대 제 7기사단을 이끄는 대장이다. 과거에 방탕했던 레이든은 자신을 거둬준 영주 바톡(모건 프리먼) 아래에서 일하며 그를 아버지처럼 섬긴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의 칙사가 찾아와 새로 장관으로 임명될 기자 모트(엑셀 헨리)를 알현하도록 명령한다. 기자 모트는 노골적으로 뇌물을 탐해서 귀족들 사이에 악명이 높은 인물. 바톡은 뇌물에 대한 은근한 압박을 거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인다. 그런 와중에 병을 앓고 있는 바톡은 아끼는 검을 하사하면서 레이든을 영혼의 후계자로 삼는다. 이후 레이든은 바톡의 뜻을 받아들여 정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반격을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