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워요! 페르시아의 어느 궁전에 모여 별을 관찰하고 연구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유난히 환하게 반짝이는 별을 보고 흥분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예언에 따르면 그 별이 위대한 지도자의 탄생을 알리는 것이라며 그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발타사르, 가스파르, 멜키오르 세 사람은 아기 예수에게 황금과 유약과 몰약을 선물로 준비하고 별을 따라 무작정 여행길에 오르는데…! 『왕의 빵을 드립니다』는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이 여행 중 들른 각 나라에서 새로운 빵들을 맛보고 그것을 모아 새로 태어날 왕에게 선물한다는 내용입니다. 네 사람은 열두 달 동안 여행합니다. 열한 개의 빵이 나오는데, 각 빵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왜 열두 달 동안 소개하는 빵이 12개가 아닌 11개인지는 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