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상의 유혹, 기호품의 역사]는 천 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낯익은 물건들의 특별한 자기소개서를 통해 역사의 또 다른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시대를 풍미한 기호품 속에는 고귀함, 아름다움, 매혹, 전쟁, 피비린내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옛날, 오로지 상류층만이 즐길 수 있었던 사치품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부터 그 희소성이 떨어져 자연스럽게 대중 속으로 파고들어 갔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