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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사자》, 《사자는 육식 동물》 그러나 당근 먹는 사자 네오를 만나는 순간 그 상식은 완전히 뒤집히고 만다. 당근을 좋아하는 사자라니? 사자계의 미운 오리 새끼 네오는 용맹한 사자임을 증명하는 정글 서바이벌에는 관심도 없지만, 이는 틀린 게 아니라 단지 다른 사자들과 다를 뿐이다. 사냥하기를 즐기지 않는다고 사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남들과 다름을 인정하고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좇는 것이 진정한 나를 찾는 길이라고 네오는 말한다. 행복은 그때 비로소 찾아오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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