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심리 영성에 바탕을 둔 조이스 럽 수녀가 상실을 영적으로 조명 하였다. 이 성찰은 성경에 토대를 두고 있다. 삶의 다양한 변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겪는 아픔과 그 본질 및 그 고통에 대한 태도, 순례의 삶, 떠나보냄으로 하여 다시 찾는 자유 등의 다양한 주제가 깊이 있게 다가온다. 각 장의 끝에는 개인 또는 그룹 나눔에 이용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다. 상처, 고통, 상실은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인생을 더 잘 이해하고 더 큰 지혜와 사랑, 천상 고향을 향한 여정에서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