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언제나, 어디든 다닐 수 있게, 버스운전사가 일해요! 버스 운전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일하는지를 꼼꼼한 취재를 바탕으로 재미나게 알려 줍니다. 버스가 안전하게 다니도록 버스 회사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 정비사, 배차원, 청소원 들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버스 운전사는 전조등을 환하게 밝히고 손님들을 태우러 갑니다.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눈이 내리든 무슨 일이 있어도 버스는 제 시각 정류장에 멈춰서지요. 버스 운전사는 긴 운행 시간 동안 꼼짝없이 차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물도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합니다. 이런 버스 운전사들의 노력과 수고로 우리는 언제나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책 뒤 부록에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과, 바퀴의 발명에서부터 첨단 교통수단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중교통에 관한 정보들을 알차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