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 속에 숨어있는 신을 일깨우는 교육의 길! 『아이들이 신에 대해 묻다』는 아이가 출생 시부터 가지고 있는 내면의 힘에 눈뜨도록 돕는 양육 지침서이다. 수도원장과 아동 교육 전문가로 각각 활동 중인 두 저자는 지식을 전달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써의 영성으로 자녀의 영혼와 소통할 것을 부모에게 당부하고 있다. 이들이 말하는 영성이란 자녀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나침반과 같은 것으로, 자연이 선사한 능력과 힘에 대한 믿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 책은 기도, 동화, 놀이, 이야기 등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자녀들의 영성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말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여주고, 호기심을 나누는 어른들의 자세가 필요함을 일깨움으로써 올바른 영성 교육을 지도하는 길로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