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을 가진 국가의 진실을 파헤치다! 우리 사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반쪽을 채우는 어린이 세상 수업」 시리즈 제 1권『국가야, 왜 얼굴이 두 개야?』 . 국가는 우리 사회가 이룬 고도로 조직화된 공동체로, 국민의 생명과 주권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군국주의나 제국주의로 돌변해서 전쟁을 일삼고 독재정치를 통해 자국민을 탄압하는 주체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국가를 ‘야누스의 얼굴을 가졌다’고 표현한다. 국민의 생존과 안전을 지켜주는 국가 VS 전쟁과 폭정을 일삼는 국가 가운데 진짜 국가의 얼굴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실었다. 또한 이 책은 설명적 방식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례, 친숙한 우화나 신화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주제에 맞게 엮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읽고 스스로 고민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와 나’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고, 건강하고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