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는 박시백 화백이 13년 동안 '실록 공부'를 하며 빼곡히 필사했던 수천 쪽의 노트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말 그대로 박시백 화백, 개인의 견해로 압축한 《조선왕조실록》인 셈이다. 따라서 교과서적인 의미의 《조선왕조실록》이 될 수는 없겠지만 10년 '실록 공부'의 정수이기에, 조선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역사책 독자나 조선사 관련 창작물을 준비하는 작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열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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