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의 위대한 삶을 동화로 만나다! 세상을 사는데 중요한 가치를 아이들의 가슴에 담아주는 「햇살 담은 아이」 제1권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사람 이태석』. 2001년 11월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오지로 불리는 수단의 톤즈로 향해 50도가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의 메마른 땅에서 의사, 교사, 그리고 브라스 밴드의 지휘자 등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다가 2010년 1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감동의 스토리를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담아냈다. 이태석 신부가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대신 수단에 심은 희망과 사랑과 헌신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의 마음에 미움 대신 감사와 평화가 자라나게 해준다. 이태석 신부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유족은 물론, 수단 어린이 장학회의 자문과 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