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127살 꼬마 마녀는 마녀들의 잔치에 가고 싶지만 갈 수 없습니다. 마녀들의 잔치는 50살이 넘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꼬마 마녀는 잔치에 몰래 들어가 춤을 추기로 결심합니다. 숲 마녀, 날씨 마녀, 과자 마녀들 사이에서 한참 춤을 추던 꼬마 마녀는 고모 마녀와 맞딱드리게 되는데…. 127살이나 됐지만 마녀 세계에서는 어린이 취급을 받는 꼬마마녀는 어른 마녀들의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 1년 동안 갖가지 사건들을 펼칩니다. 착한 마녀가 되기 위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꼬마 마녀. 그런데 마녀 세계에서는 그것이 가장 나쁜 마녀였습니다. 그 문제를 멋지게 해결하는 마지막 반전은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는 한번 손에 쥐면 절대로 놓을 수 없는 마력을 지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