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로 거듭난 저자 홍미애가 직접 고친 집을 소개한다. 집을 짓고 고치는 일을 하면서 가구, 패브릭, 심지어 숟가락 하나까지 스타일링을 하게 된 이야기와 그동안 고친 집들의 인테리어를 소개했다. 단독주택의 추억을 담은 집, 유럽풍 아파트, 해운대 숍, 카페 등 각각의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홈 스타일링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자재하나부터 패브릭,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 색상과 가구의 배치, 가구의 톤, 문과 조명 등 공간에 맞는 홈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 가족이 매일 먹는 밥상은 건강해야 한다. 홍미애가 제안하는 요리가 그렇다. 비싸고 구하기 힘든 재료보다는 손쉽게 사서 냉장고에 수시로 재워놓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했다. 한식, 주말 브런치, 정갈한 초대 메뉴, 주전 부리와 음료를 통해 홍미애의 식탁을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