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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 채호기 시집
문학
도서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 채호기 시집
  • ㆍ저자사항 채호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문학과지성사, 2014
  • ㆍ형태사항 158 p.; 21 cm
  • ㆍ총서사항 문학과지성 시인선; 443
  • ㆍISBN 9788932025339(443)
  • ㆍ상세내용 시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시간적·사회적 상황 속에서 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과 시 안에서 언어로 살아가는 것, 두 가지다. 시인은 이 두 가지 삶을 사는 것이다. '시는 현실적 삶과 밀착되어 있다'라고 말할 때, 그 의미는 이 두 개의 삶이 가장 가까이 붙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시인은 현실을 소재로 하여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현실의 어떤 것을 언어로 번역하거나, 압축하거나, 형태 없는 혼돈이나 복잡함을 눈에 보이게 잘 정리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 ㆍ주제어/키워드 레슬링 시집 한국시
  • ㆍ소장기관 송악도서관
  • ㆍQR코드 QR코드: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 채호기 시집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O0000027081 v.443 [송악]일반자료실
811.08-문378ㅁ-443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몸’의 시인이자 ‘수련’의 시인 채호기의 여섯 번째 시집 ‘몸’의 시인이자 ‘수련’의 시인, 시류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뜨거운 상징’을 빚어내온 시인 채호기의 시집 『레슬링 질 수밖에 없는』. 등단 26년을 맞은 채호기는 삶의 복판에서 발견한 실체로서의 몸과 그 신체 일부로서의 언어에 천착해왔다. 이 책은 그의 여섯번째 시집으로 언어를 둘러싼 채호기 특유의 물질적 상상력이 전면화된다. 말에 물질성을 부여하여 독특한 세계를 펼쳐 보이고, 언어를 자기 육체에 안아 밀도 높은 은유를 구사한다. 채호기는 마치 한 명의 구도자처럼 침묵 속에서 정진하며, 언어와 현실이라는 분리되지 않는 두 세계를 함께 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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