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소비 격전지로 도약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당연할 터.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모두 중국으로 몰려드는 상황에서, 중국 토종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은 어떤 전략을 구사했을까? 어떤 시행착오를 겪고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가? 이 책은 중국인의 기질과 소비성향, 세대별 특성 등을 바탕으로, 가장 거대한 글로벌 마켓으로 떠오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명쾌하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중국에 안착하기 위해 알아야 할 비즈니스 기본 원칙부터 충성고객을 확보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방법까지, 상황에 맞게 14억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할 다채로운 전략을 담았다. 실제 활용사례 또한 그에 못지않게 다양하다. 이 책의 저자는 국내 유수의 광고회사를 거쳐, 제일기획 前 상하이 지점장으로 근무한 이력의 소유자. 중국 현지의 마케팅 전문가답게, 중국시장을 둘러싼 변수들, 업종별 브랜드 특성, 본토 기업과 경쟁해서 이기는 법 등, 직접 보고 듣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기업들, 중국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즈니스맨들, 중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야말로 가장 현실감 넘치는 해법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