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너무 달라!]는 성격도, 취미도 다른 개와 고양이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다름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개를 키우고 싶었던 버튼 아저씨와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던 버튼 아주머니는 같은 날, 개와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성격도, 사고방식도, 습관도 너무 달랐던 개와 고양이. 서로 잘 지내려 노력했지만, 결국 둘은 다투기 시작했고, 서로를 골탕 먹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과연 개와 고양이는 잘 지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