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게 상을 주세요!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봄봄 어린이」 제10권 『나를 칭찬합니다』. 모든지 그럭저럭, 중간쯤에 위치해 오히려 선생님이 잘 기억하지 못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저자는 너무나 평범해서 학교나 학원에서 주목도 관심도 받지 못하는 보통 아이들을 위한 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자신이 삶의 주인공임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안내합니다. 종수는 아주 평범한 아이입니다. 이것저것 배워 봤지만 속도는 느릿느릿 아주 더뎠지요. 그런 종수를 엄마는 답답해하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종수가 들인 노력이나 정성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어느 날 종수는 운동회에 달리기 대표 선수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일등을 해본 적 없어서 이번에는 상을 받으려고 자나 깨나 연습에 몰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