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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걱정을 날려주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을 모두 담았다!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익혀 두면 좋을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동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처음 만나는 교실」 제5권 『열두 달 학교생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교우 관계, 올바른 식습관 등은 물론 초등학교의 연간 스케줄과 매달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를 꼼꼼하게 소개해줍니다. 어른들이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부분까지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다음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혹시나 수업시간에 화장실이 급하면 선생님께 손을 들도 이야기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합니다. 급식은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받아서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학교 행사에 미리 준비하고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방법, 시험을 준비하는 공부법과 시험 시간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솔미는 학교생활에 자신이 없습니다. 선생님과 친해지고 싶고 친구도 사귀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 자신 있게 발표를 하고 싶지만 부끄럼쟁이 솔미의 손은 허리께에서만 움찔거릴 뿐입니다. 맛없는 채소 반찬을 억지로 먹어야 하는 급식 시간은 두렵기만 합니다. 시험과 받아쓰기를 볼 때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학교생활은 어려운 일투성인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