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섯의 나이로 요절한 독일의 천재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그의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단편들과 대표 시 모음. 러시아 전선에서의 기관총사수의 의식을 묘사한 , 빨간 입술의 창녀와 의족을 한 남자의 스쳐가는 듯한 만남을 그린 등 아주 짧은 분량의 단편 26편과 `함부르크를 위한 시` 15편을 엮었다. "우리는 서로 만남도 없고 깊이도 없는 세대다. 우리의 깊이는 나락과도 같다. 우리의 청춘은 젊지않다 - 중에서.
[NAVER 제공]
COPYRIGHT 2017 © DANGJINCITY. ALL RIGHT RESE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