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올바른 성교육, 솔직하게 들어보자! 창피해서 말 못하고 혼날까봐 물어보지 못한 『사춘기 내 몸 사용 설명서』.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성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줌으로써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남녀의 생식기는 어떻게 생겼고 구조는 어떤지, 임신과 출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생물학적인 설명에서 벗어나 ‘자위’, ‘음란물’, ‘섹스’ 등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의 몸과 마음을 배려하는 책임감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유머러스한 글과 재미있는 사진들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성지식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권말에는 ‘이렇게 만들어졌어요’ 코너를 통해 책 속에 수록된 사진들의 대한 에피소드를 간단하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성교육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교사나 부모들에게도 좋은 지침이 되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