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신무협 장편소설 『비정자객사』 제5권. 감정을 소거당한 채 마도의 칼이 되어 살아가던 마도련 암영대 특급자객, 류.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되어 그를 공격하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무림맹으로 숨어든다. 그리고 살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 만난 뜻밖의 인연. 누군가를 죽이는 자객에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교관으로 거듭난 그의 가슴 한켠에 품어온 정과 협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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