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이자 작가인 그녀 역시 딸이라고 불렸고, 두 딸의 엄마였다. 그녀는 딸로 살아왔던 삶을 통해, 그리고 이제는 어머니라는 입장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 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 딸들에게 꼭 들려줘야 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딸아, 너를 위해 꽃을 사렴』에서는 ‘진짜 나의 삶’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중심으로 일상에 우아함과 질서, 아름다움과 기쁨을 더하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사회와 남들의 눈치에 쫓겨 자신의 마음과 대면할 수 없었던 현대인들에게 그녀는 자신을 위해 꽃 한 송이를 장식할 수 있는 마음 인테리어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