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자연과학의 대답을 SF 여행담으로 풀어낸다. 천문학, 물리학, 생물학, 지구과학, 인류학, 화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주와 지구, 인류의 역사를 들려준다. 독자들은 하루 동안, 외계인이 만든 휴머노이드 엑사포X를 따라 지구와 생명, 인류의 탄생을 지켜보고, 뉴턴과 아인슈타인, 허블과 함께 우주의 시작을 향해 여행을 떠난다.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등 대중적인 과학 글쓰기를 꾸준히 해 온 이은희 작가가 세상의 처음을 향한 이 책의 모험을 안내하는 추천사를 썼다. 독일의 학술 전문 기자이자 과학,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교양서를 집필한 게르트 슈나이더의 책으로, 돌베개 생각하는돌 시리즈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