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첫 번째 책 『우리집은 친환경 반찬을 먹는다』에서는 178가지의 반찬을 담았고, 이번 『우리집은 친환경 국을 먹는다』에서는 192가지의 국물요리를 담았다. 일상 맑은 국부터 찌개, 전골, 탕, 샤브샤브, 냉국, 보양국, 해장국까지 담았다. 책은 여섯 가지의 국물 내는 법을 알려주고 재료에 어울리는 국물요리, 혹은 같은 재료로 만든 다른 국물요리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천연가루 활용법, 수제전골 만드는 법, 토장의 황금비율 등 그녀만의 갖가지 요리 팁이 담겨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요리 초보자라도 국물요리에 자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