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뿅뿅~ 무적 용사, 뿅가맨 나는 다섯 살 준이에요. 엄마하고 마트에 갔어요. 지구를 지키는 무적 용사 뿅가맨에게 한눈에 반했어요. 다섯 평생 이렇게 멋진 로봇은 처음이에요. 엄마에게 뿅가맨을 사달라고 졸랐지만 소용 없었어요. 집에서도 계속 뿅가맨 생각만 나요. 길거리엔 온통 뿅가맨 뿐이에요. 유치원 버스에도, 동물원에서도, 놀이기구를 타도 뿅가맨이 계속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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