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정을 싣기 시작한 중세ㆍ르네상스 시대의 고음악을 만나다! 「클래식 시대와의 만남」제 1권 마쇼 던스터블 팔레스트리나의 시대『클래식, 고음악과의 만남』. 이 책은 중세ㆍ르네상스 시대의 ‘고음악’을 소개한 책으로. 음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락’의 발상에서 개화까지를 다루고 있다. 교회음악은 물론 교회를 과감히 벗어나 오페라의 먼 조상인 종교적 드라마로도 나아간 중세음악과 교회의 예속에서 예술을 해방시켜 그리스, 로마의 합리주의에의 부흥을 기도했던 르네상스시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음악 양식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 문맥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하며, 무엇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대의 음악을 글과 사진, 음반을 통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교회음악에서 발전하여 나아가 음악에 적극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싣기 시작한 고음악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