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것은 인생의 축소판, 세상은 좀 더 큰 놀이터! 청소년들이 사전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생각교과서-너머학교 열린교실」 제7권 『논다는 것』. 보드게임하고, 스윙 댄스 추고, 여행하고, 파티를 열면서, 그 놀이를 다시 글로 쓰고 강연을 다니며 먹고 사는 저자는 이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놀이에 대한 새롭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에는 반대말 놀이, 따져 묻기 놀이 등을 하며 유쾌한 문장으로 고대부터 현대, 동서양 다양한 놀이 현장의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열공’의 감옥에 갇힌 십대들과 ‘성공’이라는 함정에 빠진 어른들에게 이 책은 불안과 십대문제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