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태생의 에이미 트리가 쓰고 그웬 밀워드가 그린 『참시커』 제11권 . 참 여왕이 13개의 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카리스마 왕국으로 우연히 빨려 들어간, 동물을 사랑하는 소녀 세서미 브라운이 참 여왕의 부탁을 받아 참시커가 되어 카리스마 왕국을 되돌릴 참을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제11권에서는 세서미의 소중한 목걸이를 빼앗아 목걸이를 이용해 마법을 걸어 세서미가 스스로 참 팔찌를 가져오게 하려는 사악한 마법사 조르건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검은 마법으로 가득한 카리스마 왕국에서 세서미는 무사히 참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