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어린이책 작가 채화영의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소년 '진수'가 자연사 박물관에서 사람과 대화를 나눌 줄 아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온 나비 '아폴로'와 함께 파괴된 생태계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따라가는 동화다. 그림 작가 최지영의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았다. 생물과 생물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생태계를 제대로 유지시켜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이끄는 먹이 사슬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생태계가 파괴로 인해 괴로워하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생태계의 파괴가 인간에게까지 고통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