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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교폭력의 극복과 위로를 담은 『모든 것은 장난으로 시작되었다』. 6학년 새학기를 맞은 재윤이, 어떤 친구들을 만날까 기대에 부풀어 등교를 한다. 모둠수업 중 도현이에 이끌려 은혁이와 경호와 같은 그룹이 되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은혁이와 어깨를 부딪힘을 시작으로, 녀석들은 재윤이를 괴롭혔다. 책을 창밖으로 던지기도 하고, 숙제를 대신 시키고, 게임을 밤새 하게 하고, 수업 중 도구로 찌르고, 썩은 우유를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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