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숙 장편소설『왕의 마녀』.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 불의 마법으로 사람을 죽이고 투옥된 마녀, 18년 후, 마침내 감옥 밖으로 나온 여자의 얼굴은 예전 모습 그대로 였다. 왕좌를 건 전쟁에 휘말려 든 카넬론의 왕자 에스테크, 왕좌의 열쇠인 노르그멘의 반지를 찾기 위해 마녀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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