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시의 장편소설 『구원』. 세 번의 환생과 세 번의 죽음. 언제나 나에게 죽음과 사랑을 같이 줬던 그가 이번 생에서는 내 의붓오라비가 되어 나타났다. 또 다시 그가 나를 죽이게 놔두지 않겠다. ‘……네가 내 동생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그러나 나는……, 이 이야기의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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