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서 첫 멘토를 만나요! 벼룩시장에 있는 러미지 할아버지의 골동품 가게 '러미지 만물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위인을 만나는 「그레이트 피플」 제5권 『모차르트의 가발』. 이 시리즈는 위인들의 소지품이 숨겨진 벼룩시장으로 안내합니다. 용돈으로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덤으로 위인들의 놀랍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골동품 수집가인 여덟 살 소년 '디그비'와 그의 누나인 열 살 소녀 '한나'를 만나게 됩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위인전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줍니다. 이 책은 러미지 만물상에서 어릴 때부터 음악에 천부적 재능을 가진 오스트리아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디그비와 한나는 토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에 가면 아무도 갖고 싶어할 것 같지 않은 이상한 물건이 쌓여 있는 러미지 만물상에 꼭 들러요. 러미지 만물상에서 희귀하고 특별한 물건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 디그비가 찾아낸 신기한 물건은 '가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