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서 '나'를 찾아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책을 사고 즐기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도록 이끄는 「톡톡문고」 시리즈 『토비와 역사 속으로』 제2권 《그리스에서 올림픽 구경가기》. 동화작가 발 와일딩의 글과 마이클 브로드의 그림이 만난 역사동화입니다. 이제 막 새 부모님과 살게 된 고아 소년 '토비'가 나무 상자 속 뒤죽박죽 섞여 있는 찢어진 종잇조각을 맞춰 '나'를 찾아 역사 속으로 들어가 겪는 모험을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나라와 시대별로 풍부한 정보뿐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토비가 두 번째로 만나는 역사 속 '나'는 그리스 소년 '니콜레온'이예요. 나무 상자 속 찢어진 종잇조각의 짝을 맞추자마자 순식간에 니콜레온이 되었어요. 니콜레온은 당나귀를 모는 일을 싫어해요. 하지만 당나귀를 몰고 올림피아까지 가야 한답니다. 부자인 안드레스 할아버지와 그의 손녀 크리산테를 올림픽 경기장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서예요. 아빠는 니콜레온이 맡은 일을 잘 해내면 우리 가족이 행복해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는데…….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제2권 '그리스에서 올림픽 구경가기'(사파리)의 개정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