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이 현대인의 희망을 위해 모였다! 『봄바람에 피지 않는 꽃이 있으랴』는 걸작 인생을 만들고, 말씀 그대로도 위로가 되는 열여덟 명의 스님들의 18가지 조언을 담은 책이다. 법문에는 행복을 찾으려고 애쓰고, 탐욕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집착하고, 인생을 잘 가꾸려고 노력하는 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님들은 저마다 깨달음에 이르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면서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이 행복임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여긴다는 혜국 스님, 허망한 탐욕과 사견에서 벗어나야 참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지홍 스님처럼 ‘진정한 행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옛 스님과 선사 이야기를 인용하여 사량분별이 끊어진 자리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답을 소개한 지유스님, 장성과 본심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방법을 말한 동명 스님, 우주의 모든 존재는 그물코처럼 엮여 있다고 설명한 도법 스님 등 다양한 진리와 조언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