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키워드! 지구에서 더불어 잘 살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환경과 생태, 그리고 평화에 대해 다루는 「더불어 사는 지구」 제43권 『미래 꿈꾸는 만큼 열린다』 제2권. 프랑스 태생의 다큐멘터리 연출가 마리-엘렌 드 슈리제가 2005년 가족과 함께 세계 일주를 떠나, 세상을 지금보다 살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과 가진 특별한 만남 이야기를 엮은 《그들이 세상을 바꾼다》(2012년, 청개구리) 속에서 미래를 읽는 70가지 키워드를 뽑아 엮은 것이다. 제2권에서는 차이, 어린이 인권, 박해, 집단 학살, 진보 등 '정치'와 관련된 키워드와 사막화, 물, 에너지, 숲, 원자력 등 '환경'과 관련된 키워드를 다루고 있다. 키워드에 따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진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세계를 다양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나아가 미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을 펼쳐나가도록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