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만화가 허영만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칭기스 칸! 역사상 가장 광대한 제국의 지배자 ‘칭기스 칸’의 삶을 되돌아보는 만화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세트.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허영만 화백이 10여 년에 걸친 사료 조사와 20,000Km의 현장 고증 끝에 소개하는 작품으로, 칭기스 칸의 탄생에서부터 그가 몽골 제국의 군주가 되기까지의 장대한 이야기가 몽골 초원의 생생한 풍광과 함께 펼쳐진다. 허영만 화백은 ‘칭기스 칸’이라는 위대한 정복자의 모습보다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 주목했다. 냉정한 전략전술가로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탁월했지만 겁도 많았으며, 대제국의 통치자이면서도 인간적이었다고 말한다. 아버지를 잃고 부족에게 버림받아 초원을 떠돌던 소년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의 지배자가 되기까지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칭기스 칸이자 ‘인간’ 테무진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전8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