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이 없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들이 역사에 가깝게 다가가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징검다리 역사책」 제1권 『문명과 역사를 만든 소금 이야기』. 인류의 문명과 역사, 그리고 미래의 전망 속에서 '소금'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우리 삶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소금의 정체와 가치를 풍부하고 의미있게 전해준다. 소금이 문명의 탄생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뿐 아니라, 세계의 역사를 움직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소금과 관련된 역사는 물론, 문화, 사회, 민속, 경제, 그리고 자연과학 등의 지식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소금의 역사를 중요하게 다룬다.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로 소금과 관련된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소금 생산 방식과 현대 소금 생산 방식도 설명한다.